서울 맘케어 산후조리경비 지원 대상, 신청방법, 100만원 받기 (2024)

서울에 거주 중이신 신혼부부, 임산부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혜택을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서울 맘케어 산후조리 경비 바우처입니다. 이는 산모 1인당 산후조리 경비 1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 산후조리 경비 지원

 

특히, 작년보다 완화된 지급 요건과 확대된 혜택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신청 조건과 지원 대상, 신청방법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산후조리 경비 지원이란? 

 

 

 

산후조리비 지원은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재정적 지원입니다. 이 지원금은 산모와 아이의 초기 건강관리, 산후 회복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2024년부터는 더욱 확대되어 많은 산모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4 지원 대상 및 내용

서울시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를 대상으로 합니다. 작년에는 거주 기간에 제한이 있었지만, 24년부터는 거주 기간에 제한이 사라져 신청일 기준 주소지가 서울에 등록되어 거주하며 아이를 낳은 모든 산모는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를 지급받아 산모아 신생아의 건강관리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산후조리 경비 지원 대상

태어난 아이는 서울시에서 출생신고를 해야하며 출산 후 60일 이내 신청해야 하는 조건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여전히 감소세를 보이는 출산율과 산모들의 조건 완화 요청으로 변경된 내용은 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부터 적용됩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태아 1명당 100만 원이 지급되는 것으로 변경되어 단태아 100만원, 쌍태아 200만 원, 삼태아 300만 원으로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의 세가지 조건중 하나라도 충족되지 않는다면 바우처 지급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고 준비하셔서 마련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신청방법 

서울맘케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소재의 주민센터를 방문한다면 현장에서 직접 신청할수도 있습니다. 이과정은 간단하며, 산모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신청하기전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은 앞서 말한 대로 신생아의 출생신고가 서울시에 되어있는 상태여야합니다.

 

 

 

바우처 사용처 

바우처를 사용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사용처인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삼성과 우리 카드에서 바우처 사용가 가능한 업체라면 다른 카드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니 이 두곳에서 확인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해당 바우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신한카드(국민행복카드만 가능), 삼성/KB국민/우리 카드, BC카드(IBK기업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의 본민 명의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가능합니다.

 

바우처 종류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각 50만 원씩 2종류로 다음과 같이 생성됩니다.

 

1.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50만 원)
사용 기한: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

사용 내용: 

- 보건복지부 방문 산후도우미 (산모, 신생가 건강관리서비스) 사업 신청 후 발생하는 개인부담금의 90%를 지원(최대 50만 원)

- 거주지 소재의 보건소를 방문을 통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온라인 사이트에서 해당 서비스 신청이 가능합니다.

 

2. 의약품, 한약조제, 건강식품 등 구매 및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 (50만 원)

사용 기간: 포인트발급일로부터 6개월 

사용 내용:

- 신체적 변화에 따른 산후 케어를 위한 체형 교정 및 붓기 관리, 요가, 필라테스 등의 운동

- 약해진 신체와 기력의 회복을 위한 의약품 및 건강식품 구매, 한약조제

- 심리적 변화에 따른 산후 우울증 상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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